[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PBOC)의 유동성 공급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그리스발 호재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6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7.47포인트, 0.46% 상승한 3823.18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25.19포인트, 1.86% 오른 1만2357.61포인트에 마쳤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발행, 4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7일 만기 2.5% 금리 조건으로, 인민은행은 지난달 25일 이후 계속 유동성 공급에 나선 바 있다.
홍콩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107.02포인트, 0.43% 상승한 2만5162.78포인트를 나타냈다. 중국 본토 대형종목으로 구성된 H지수는 67.88포인트, 0.58% 오른 1만1749.08포인트에 마쳤다.
일본 증시는 그리스 우려가 완화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닛케이225평균은 136.79엔, 0.67% 오른 2만600.12엔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14.42엔, 0.88% 상승한 1660.83엔에 마쳤다.
이날 그리스 의회가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 지원을 받기 위한 재정개혁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투심이 개선되는 효과를 낳았다. 최근 중국 증시가 안정을 되찾은 것도 지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엔화도 약세를 유지하면서 대형주와 중형주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에 매수세가 몰렸다. 오후 5시 부근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1% 오른 123.90엔에 호가됐다.
개별 종목에서는 닌텐도가 3.88% 상승했다. 아드반테스트는 2.33%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