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여개의 종목이 가격 상한폭에 도달했으며 종목별로는 이란 협상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에 항공주가 상승 흐름이다.
증시에서는 자금유출과 차익실현의 두 가지 흐름이 복합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현재 상하이증시에서는 자금 유출이 꾸준한 상황으로 최근 일주일 연속 자금이 빠져 누적액이 387억위안에 이른다. 그 중 외국인 자금이 100억위안 이상이다. 여기에 당국 부양책에 지수가 급반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상승 흐름을 누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조정에 주의할 것을 조언하면서도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데 동의한다.
갤럭시증권은 "시장이 '미친 소'에서 '느린 소'로 변화하고 있어 증시 출렁임과 변동성은 불가피하다"며 "당국의 개혁과 지원이 동반된 인터넷과 제조업, 국유기업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증시는 그리스 의회에서 개혁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고점에서 움직이고 있다.
닛케이225평균은 오전 11시 33분 98.51엔, 0.48% 오른 2만561.84를 지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0.51% 뛴 1654.84엔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을 앞두고 그리스 의회에서 구제금융 개혁안이 통과된 점이 투자심리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개혁안은 그리스 의회에서 전체 300명 의원 가운데 찬성 229표로 통과됐다. 법안은 부가가치세 간소화와 연금체계 개선, 재정지출 삭감등 광범위한 긴축을 담고 있다.
지수가 고점에 머무른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들어 크게 오른 주요 종목에서 차익실현 물량을 내놓고 있다. 전자와 의약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 전문가는 "닛케이가 당분간 2만~2만100엔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는 개미가 많아 2만500엔을 넘으면 매도 물량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전 11시 34분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5% 오른 123.80~85엔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엔은 0.1% 떨어진 135.30~33엔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스 법안 통과로 위험 선호 심리가 부각되고 조달 통화로 유로를 팔고 있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분위기다.
홍콩항셍지수는 0.28% 밀린 2만4985.84를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