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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역발상] "수익률 가장 나쁜 국가·펀드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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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온라인코리아 직구직통 세미나…재테크족 60여명 펀드투자 '열공'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4일 오전 9시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THE WORST COUNTRY의 THE WORST FUND, 즉 가장 수익률이 나쁜 국가·펀드에 투자하세요"

투자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저가에 사서 고가에 파는 전략이 정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시장의 흐름과 반대되는 역발상 투자를 해야한다는 전략을 강조하고있다. 재무설계·투자설계를 전문으로하는 행복한 부자 투자연구소 최태원 대표(CFP)의 노하우를 들어봤다.

지난 11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펀드슈퍼마켓 직구직통 세미나'가 개최됐다. 나이어린 대학생들부터 재테크의 고수처럼보이는 주부들까지 60여명의 '재테크족(族)'들이 모였다.

최태원 행복한 부자 투자연구소 대표가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재무설계 및 투자설계 강연을 하고있다. <사진=우수연 기자>

◆ "THE WORST COUNTRY의 THE WORST FUND에 투자하라"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가장 수익률이 나쁜 국가의 3~5년 정도 최하위 수익률을 나타낸 펀드를 골라 투자하라"고 말했다. 가장 수익률이 좋고 자금유입이 원활한 펀드를 위주로 찾았던 투자자들은 놀란 모습이었다.

최 대표의 노하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유자금으로 굴리는 10년 장기투자'라는 컨셉이다. 장기투자를 하지 않으면 저가의 펀드에 계속해서 돈을 넣을 수 없다. 연금저축계좌는 보통 투자보다 시계를 더 길게해서 50년을 보고 전략을 세운다.

그가 관리하는 고객들의 성공요인은 다음과 같다. ▲10년 이상 굴릴 수 있는 여유자금으로 투자 ▲ 단순한 적립식 투자기법 ▲ 적립식·글로벌투자·다자산군 투자전략 ▲돈을 무심히 볼줄 아는 마음가짐 등이다. 

그는 "3~5년 정도 수익이 좋지않았던 펀드일수록, 수익률이 나빴던 국가일수록 투자하기에 좋다"며 "단, 그중에서도 설정액이 100억원 이상이고 운용 기간이 꽤 있는 펀드를 골라야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행복한 부자 투자연구소 대표가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재무설계 및 투자설계 강연을 하고있다. <사진=우수연 기자>
최 대표는 각종 이슈로 급락하거나 수익률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펀드들 위주로 적립식으로 투자한다. 이때 물타기 식으로 꾸준히 적립하는데만 2-3년이 걸린다.

포트폴리오 내에 20여개의 펀드를 두고 수익률이 나쁜 펀드일수록 적립액을 늘리고, 수익률이 좋아지면 적립액을 줄여 이익실현한다. 이익실현한 자금은 채권형 펀드로 돌려놓는다.

고객 포트폴리오를 예로 들면, 지난 2011년 동일본 지진으로 일본 시장이 1만선이 깨졌을 때 일본펀드에 적립액을 두배로 늘리기 시작했다. 이후 니케이 지수가 1만선을 다시 회복하자 적립액을 다시 줄였다가 1만1000선 위로 오르자 차익실현을 시작했고, 1만6000을 넘자 다시한번 이익실현으로 수익을 올렸다.

그는 "반토막난 시장에 10년이상 여유자금으로 여유롭게 투자하면 백전백승"이라며 "마치 스트라이크 공이 100개 이상 들어와도 내 마음에 드는 공이 오지 않으면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매수와 매도 가격 위치를 미리 정해두고 고객과 사전합의 하에 투자를 진행한다는 얘기다. 10년 이상 여유자금이니 단발적인 마이너스 수익률을 크게 문제삼을 일이 없다.
 
마지막으로 그는 "돈을 무심히 볼 줄 아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며 "급하게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시장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美 금리오른다는데…펀드 가입 미룰까요?"

이날 세미나에는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직접 펀드투자자들이 많이 모인 만큼, 펀드투자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전진혁 미래에셋자산운용 온라인마케팅 팀장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각종 질문에 전 팀장의 답변은 하나로 귀결됐다. 펀드 투자의 필승 전략은 '고수익이 아닌 손실을 최대한 막는 투자'라는 것.  다음은 일반인 투자자들의 펀드투자 궁금증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전진혁 미래에셋자산운용 온라인마케팅 팀장이 펀드와 관련한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우수연 기자>
▲ 미국 금리가 오른다는데, 펀드 가입을 미뤄야하나?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아무도 그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따라서 그 어떤 전문가라도 투자수익을 확정시킬 수는 없다. 개개인이 충분하게 공부하고 본인 판단아래 객관적인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 운용보고서를 보면 한 매니저가 여러 펀드를 운용하던데, 괜찮은가?
 
-펀드 운용은 주식거래를 빈번하게 하는 전략일수도 있고, 좋은 주식을 사놓고 보유하는 전략이 될수도 있다. 또한 해외펀드가 많은 운용사는 글로벌 펀드를 갖고와서 다시 한국에서 재간접형태로 판매하는데, 이때 실제 운용은 하지않지만 환율이나 자산배분 비중을 관리하는 대표매니저가 다수의 펀드에 등록될 수는 있다. 실제 펀드매니저를 보려면 펀드 투자설명서를 참고하면 된다.

▲ 향후 10년간 투자하기에 유망한 국가는?

-특정 국가를 집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한가지 사항만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 바로 해당 자국민의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여건이 얼마나 잘 조성돼있는가 여부다. 과거 90년대 말까지만해도 우리나라 금리가 높은 편이었고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은 좋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금리가 높은 나라는 자국민들이 주식투자를 하기 쉽지않다. 은행에만 넣어도 높은 확정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한 나라의 자본시장이 탄탄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안정적인 자본(연기금 및 퇴직연금 재원 등)이 쌓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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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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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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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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