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동부증권은 14일 2분기 주요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모두 하락하지만,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은행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할 시점이 다가온다는 판단이다.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은행들의 NIM은 안심전환대출 판매과 유동화 효과와 3월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겹쳐, 기업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7~12bp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일회적 요인인 안심전환대출 관련 대출수수료 효과가 2~7bp 정도일 것"이라며 "6월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3분기 NIM은 최소 현상유지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정기예금 및 금융채 리프라이싱(가격재설정)을 통한 조달금리 하락효과 본격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은행권 NIM은 더디게나마 상승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분기 상장 7개 주요 은행(및 지주회사)의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NIM의 하락으로 등의 이유로 1조900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