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북상하는 9호 태풍 '찬홈'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김포·제주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도 대거 결항됐다.
12일 오후 3시 기준 기상청은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역에 호우 특보를 발효했다.
흑산도와 홍도 지역, 제주도 남쪽 먼바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서해 5도와 남해 서부서쪽 먼바다와 서해중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됐다.

태풍의 영향은 내일(13일)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아침에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강원도 영서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찬홈은 서해상을 따라 북북동진하다가 오늘 오후 9시 무렵 서산 서쪽 약 180km 부근으로 옮겼다가 내일 아침 9시경에는 평양 근처 육상에서 약화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 앞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떠나 여수와 제주도로 향하거나 여수와 제주도에서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 84편이 모두 결항됐다.
다만 주로 국제선을 운항하는 인천공항은 모든 운항편이 정상운행 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