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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에라 기자] 도병원(사진) 전 사학연금 주식운용팀장이 흥국자산운용 신임 운용총괄 CIO(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9일 흥국자산운용에 따르면 도병원 상무는 지난달 30일자로 CIO에 취임했다.
도 상무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투자신탁운용(현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삼성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을 거쳤다. 또 2013년부터 최근까지 사학연금에서 운용전략팀장과 주식운용팀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도 상무가 주식, 채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군을 라인업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흥국운용은 지난 3월 김현전 사장이 취임한 후 중국 본토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중국 본토 공모주에 투자하는 '차이나플러스 채권혼합형펀드'는 출시 2주만에 20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소프트클로징하기도 했다.
다양한 자산운용을 위해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주식운용본부에 퀀트운용팀을 신설했고, 채권운용본부에 인컴솔루션팀을 만들었다. 퀀트운용팀은 상품 쪽을 담당하고 인컴솔루션팀은 중국 공모주펀드 등 채권 쪽을 담당한다.
도 상무는 "주식을 오랫동안 담당했지만, 리서치나 매크로 분야도 같이 보면서 경험을 쌓았다"며 "흥국운용이 앞으로 다양한 투자 자산으로 운용폭을 넓혀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