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그리스 여진으로 채권시장이 장기물 위주로 하방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승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7일 EU 정상회담에서는 9일까지 그리스가 새로운 개혁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12일 이에 대해 재논의할 것을 합의했다"며 "예상된 수순이었지만 그리스 리스크가 지속되는 대한 부담에 글로벌 주요국 금리는 공히 하락했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그리스 문제에 대한 채권시장은 여전히 위험 회피적인 모습"이라며 "전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마감했지만 미국 채권시장은 모든 만기구간에서 금리가 하락하며 3영업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일 금리가 상승 반전했던 국내 채권시장은 다시 장기물 위주로 하방압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9일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미 연준 정책 정상화 우려 잔존으로 강세폭은 다소 제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