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7일 ‘노동조합 대통합 선언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1월 1일 유니온스틸을 흡수합병한 이후에도 유니온스틸 노조를 별도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동국제강 노조로 단일화했다.
기존의 유니온스틸 노조는 동국제강 노조 부산지부로 변경됐다. 노조는 통합 선포에 이어 곧바로 ‘노사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열고 회사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올해 임금 및 특별단체협약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다.
장세욱 부회장과 경영진은 이날 오전 창립 61주년 기념식를 마치고 노조의 행사에 곧바로 참석해서 노조의 결단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동국제강 노조는 1994년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했고 이는 산업계에 평화적 노사 관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유니온스틸의 노조 역시 22년째 무분쟁 임금협상 위임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고 신노사문화를 실천해 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