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7일 이지바이오에 대해 하방경직성·성장성·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매출 비중 46.6%, 영업이익 비중 71.1%를 차지하는 이지바이오 사료사업부는 캐쉬카우로 양돈·양계·축우 사료 등을 생산 판매한다"며 "원재료 매입에서 투입까지 6개월 래깅이 있으며, 연초부터 곡물가 하락으로 하반기에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료사업부 수익성은 환율과 곡물가에 영향을 받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마진(5∼6%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곡물가 변동에도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고부가 사료(사료첨가제·자돈사료 등)가 주요 생산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장동력인 사료첨가제 주력 제품은 엔도파워·리피돌"이라며 "최근 중국 사료첨가제 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상하이젠텍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공장을 증설(올해 8∼9월 완공)할 예정이며, 다른 국가와의 조인트벤처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자회사 팜스토리(지분율 51.7%) 중심의 양돈계열화 사업 확대도 주목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그는 "팜스토리의 자회사 팜스월드(지분율 93.4%)는 중소 양돈농가들에게 자돈과 사료를 공급해주고, 후에 성인돈 마다 중소농가에게 커미션을 지급하는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지바이오의 종돈과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별도의 영업비용 없이 판관비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적자사업부였던 가급사업부(PB)가 사료 원가하락으로 영업손실 폭을 줄일 것"이라며 "과징금 이슈(14억원)도 해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