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밤 방송한 ‘화정’에서 능양군(김재원)은 왕이 되고자 하는 야심을 채우기 위해 강주선을 찾아간다.
이날 ‘화정’에서 능양군은 왕만 될 수 있다면 당신의 발이라도 핥겠다며 강주선에게 역모의 뜻을 내비친다.
하지만 강주선은 한눈에 능양군이 왕재가 아니라는 걸 간파했다. 고민하던 강주선은 광해를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능양군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 사실상 인조반정을 주도하기 시작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광해는 무능한 선조에 의해 임진왜란 당시 국본이 됐다. 당시 광해는 선조의 핍박과 시기를 이겨내고 백성들의 신임을 얻으며 왕재로 거듭났다.
하지만 능양군은 광해가 인목대비를 폐위한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인목대비의 복권을 명분으로 내세운 능양군은 ‘화정’에서 강주선을 등에 업고 인조반정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능양군은 친명배금 정책을 펴다 후금(청나라)의 미움을 사 병자호란의 단초를 제공한 무능한 왕으로 평가된다. 그런 능양군을 왕으로 앉힌 강주선은 ‘화정’에서 만든 가상의 캐릭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