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틴탑 멤버들이 '아침부터 아침까지'에 나오는 터질 듯한 뒤태의 여성을 언급하며 평소 이상형을 털어놨다.
틴탑은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이날 막내 리키는 '아침부터 아침까지'를 설명하며 "좋아하는 여성에게 같이 있자는 얘기가 맞다. 멜로디가 쉬워서 따라하기 쉬운 노래"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제 파트에 '터질 듯한 뒤태'와 '엉덩이'란 가사가 나오는데 저도 부르면서 좀 엉덩이에 신경쓰게 된다. 입으로 내뱉는 게 좀 창피하기도 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진 이상형 질문에 니엘은 "웃는 얼굴을 가장 먼저 본다. 저를 보고 환하게 웃을 때 표정이 예쁘면 좋은 감정이 든다"고 말했고, 창조도 "웃을 때 미소가 예쁜 여성이 좋다"고 동의했다.
리키는 "긴 머리를 찰랑거리는 게 예뻐보인다. 쇄골을 좀 넘는 머리가 좋을 것 같다. 발목까지 오는 건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천지는 이상형에 대해 "딱 정해진 건 없고 분위기를 본다.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있으면 여자로 느껴진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의외로 리더 캡은 "즐겁고 재밌게 해주는 여자가 좋다. 좀 재미없는 스타일이라 같이 있을 때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해 MC 딩동의 놀림을 받았다.
엘조 역시 "여성의 광대를 본다"는 독특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광대가 도드라져 보인다. 전부터 유인나 누나를 이상형으로 생각했다"고 구체적인 예를 들었다.
컴백한 틴탑의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는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세련된 드럼 비트와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둘이 함께하고 싶다는 남자의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고백을 유쾌하게 표현한 러브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를 비롯해 '핫 라이크 파이어(HOT LIKE FIRE)' '5계절' '그 전화 받지마' '아이 러브 잇(I LOVE IT)' '헷갈려'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전곡 음원은 22일 자정에 발매됐으며 틴탑은 이번주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