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우리선물은 5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원 환율이 1117원 부근에서 저항력을 점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고용지표 하루 앞두고 기대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환율 반영해 달러/원 환율은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거래일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14.5원에 최종 호가됐다.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대비 0.55원 내린 것이다.
손 연구원은 "전날 당국의 엔/원 환율 890원선 사수 의지가 확인되며 , 당분간 지지력이 유지될 것"이라며 "달러/엔 환율은 125엔선을 상단 부담으로 느끼면서도 123엔 후반대에서는 강한 지지력을 보이고 있어, 이날도 124엔 중심의 횡보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환시에서도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 매매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 롱 포지션 정리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당국이 수출 부진 우려에 따라 해외 투자 활성화 방안 등 원저 유인에 힘쓰고 있어, 하방 경계감이 강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이 증시에서 6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고, 네고 등 상단이 제한될 수 있어 전고점 1117원 부근에서 저항력을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날 달러/원 현물 예상 범위로 1110원~1117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