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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헨리 언급…당시 '우결' 헨리 우는 예원 위로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예원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쥬얼리 출신 예원이 친필 사과문을 공개한 가운데, '우결'에서 헨리가 그를 위로했던 장면이 화제다.
예원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하차를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여기엔 지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휘말렸던 이태임 욕설 사건에 관한 사과 역시 담겼다.
예원은 사과문에 '우결' 파트너 헨리를 언급하며 "우결 제작진, 스탭, 관계자분들, 그리고 헨리에게도 저 때문에 의도치 않게 겪게 되는 일들을 제가 힘들다고 포기하는 게 더더욱 무책임하게 생각해 최선을 다했고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우결' 출연을 강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사건 당시 '우결'에 막 합류한 새 커플이었던 예원은 두 번째 촬영 헨리 앞에서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헨리는 그를 위해 캐나다에서 이런 저런 선물을 사왔지만, 안타까워하며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거지...",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그게 중요한 거잖아.."라고 예원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한편 '우결' 예원은 헨리와 함께 최근 하차를 결정지었다. 이들과 함께 송재림, 김소은 커플도 하차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