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점심 시간을 앞둔 오전 11시에 온라인 간식 주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분식·빵·아이스크림·초콜릿·캔디 등 5개 대표 간식류의 시간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오전 11시에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에 하루 간식 판매량의 7.2%가 팔렸다.
점심 시간 직후인 오후 1시(7.1%)도 간식이 많이 팔렸다.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는 4~6%대,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는 0~2% 수준이다.
간식 종류에 따라 많이 팔리는 시각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식이나 빵을 포함해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간식은 오전에 주문이 많았다. 특히 만두와 피자는 오전 11시에 가장 많이 팔렸다. 반면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를 포함한 간단한 간식은 점심 시간 이후 주문이 많았다.
홍상훈 G마켓 가공건강식품팀장은 "바로 소비할 수 없는 인터넷쇼핑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당장 소비자가 느끼는 욕구가 그대로 구매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시간대별 선호 간식 종류가 다른만큼 이를 감안해 세일 등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증가하는 간식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14일까지 '멘토스 스페셜 팩'을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는 '멘토스 롤 4종세트'를 2100원, '멘토스 바틀'을 8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커피믹스·머그컵 등으로 구성된 네스카페 패키지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