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짜 사나이' 출연자들을 모두 경악하게 했던 유격 PT체조 8번 '온몸비틀기' <사진=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캡처> |
31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이규한 등 출연자들은 비가 내리는 연병장에서 수경을 쓰고 체조에 임했다.
SSU는 극한의 상황과 마주하는 만큼 강철 같은 체력이 필수. 이미 출연자들은 발차기 등 하체 근력 훈련 등을 통해 한계에 가까운 고통을 호소해 왔다.
이런 와중이 31일 방송에서는 조동혁이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진짜 사나이’ 팀에서 하차했다. 조동혁은 ‘진짜 사나이’ 최초 자진 퇴소자가 됐다.
한편 육해군을 통틀어 병사들에게 가장 악명 높은 체력훈련은 유격장에서 처음 만나는 PT체조 8번이다. ‘온몸비틀기’라고 명명된 PT체조 8번은 순식간에 체력을 소진하는 악마의 체조로 유명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