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상장사 영인프런티어 계열사들이 '영인사랑나눔'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영인프런티어는 유네스코 지정 2015년 '세계 빛의 해'를 맞아 지난 22일 영인과학을 비롯한 영인계열사(이하 '영인계열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영인사랑나눔' 과학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14번째를 맞게 된 이 행사에서는 강원 춘천에 위치한 광판중학교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 교육의 혜택이 부족한 전국의 소규모 학교 아이들에게 미래과학자로의 꿈을 키워주는 체험 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실험실에 꼭 필요한 과학기자재를 기증했다.
'영인사랑나눔' 과학교실은 의학에서 인터넷까지 인간의 삶에 있어 중요한 변화와 발전의 핵심이 된 '빛'을 주제로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영인그룹은 과학실에 1만분의 1그램까지 측정 가능한 영화과학㈜의 전자저울(OHAUS사 Adventure ARG224)을 기증하고 정기적으로 저울 교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