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화그룹이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하는 경기화성바이오밸리에 공장과 주차장을 지을 수 있는 땅을 분양한다.
한화도시개발은 지난해 산업용지 분양으로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갔던 경기화성바이오밸리의 산업지원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지원시설용지는 대규모 산업단지 내 독점상권으로 입지가 뛰어나고 단지 전체면적의 1.2%일 정도로 희소성도 높다. 근린생활시설, 주유소뿐만 아니라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허용용도로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송산마도나들목(IC)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향후 77번국도(안산-화성 확장구간), 서해선복선전철(화성시청역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송산-봉담구간) 등이 개통예정으로 광역 교통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지원시설용지 입찰기준가는 3.3㎡당 250만원대 수준으로 주변 산업단지 및 개별 상가용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입찰가 상한제’로 공급될 예정으로 공급기준가의 최대 115%까지만 입찰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경쟁입찰 시 과도한 경쟁으로 발생하는 투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공익사업 취지에 걸맞는 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결정한 것이란 게 한화도시개발 측 설명이다.
또한 투자자들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기업은행 등 협력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최대 60%까지 분양대금 대출이 가능하다. 대금납입은 2년 분납 조건으로 계약금 10% 2회 분납(1차 5%, 2차 5%), 중도금 50% 3회 분납(1차 5%, 2차 20%, 3차 25%, 6개월 간격), 잔금 40% 납부로 투자자들의 초기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화도시개발 신완철 신규사업단장은 “2016년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100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해 약 8000개의 일자리와 1조4000억원의 소득유발효과, 1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며 "경기남부권 산업축의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규모 산업단지 내 위치한 독점상권에 대한 높은 투자가치로 인해 분양을 앞두고 상가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1599-017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