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IS, 시리아-이라크 국경까지 '파죽지세' 점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라크 바그다드까지 접근…시리아 국토 절반 장악

[뉴스핌=김성수 기자] 시리아 유적도시 팔미라를 장악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와 이라크를 잇는 국경까지 점령하며 파죽지세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동부전선인 이라크에서는 수도 바그다드로 진군을 시작했고, 서부전선인 시리아에서는 사실상 국토 절반을 장악하며 중동 최대 무장세력으로 떠올랐다.

시리아 정부군에 불을 뿜고 있는 IS 탱크 <출처=AP/뉴시스>
21일(현지시각)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IS가 시리아 정부가 장악하고 있던 마지막 시리아-이라크 국경까지 점령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홈스주에 위치한 이 국경은 팔미라에서 240㎞ 떨어진 곳으로 시리아에서는 알타나프, 이라크쪽에서는 알왈리드라고 불린다.

시리아 데이르알주르주와 이라크 안바르주를 잇는 다른 국경도 이미 IS가 장악했고, 나머지 북동쪽 국경은 쿠르드 민병대가 잡고 있어 시리아 정부군은 이라크 국경에 대한 통제권을 모두 잃게 됐다.

알타나프 국경 점령으로 IS가 앞으로 시리아와 이라크 사이에서 무기와 병력을 더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다.

IS는 이라크에서도 라마디 점령 이후 동쪽으로 진격해 이라크 군경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며 바드다드에 접근하고 있다. 이라크 경찰간부는 "이라크 보안군이 라마디 해방작전을 개시하기 위해 마련해 놓았던 후사이바 방어선을 다시 IS가 장악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 부족 지도자인 라피아 압델카림 알 파다위 역시 "정부군 방어선이 뚫렸고 IS가 지역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IS가 이곳을 장악하면 알부 파드(부족)의 아들들이 학살당할까 두렵다"고 말했다.

IS는 점령지 시리아 팔미라에서 민간인 등 17명을 처형하며 세력을 과시하고 있다. IS는 팔미라 장악 후 시리아 내 9만5000평방미터를 세력권 안에 두게 됐으며 이는 시리아 국토의 절반에 이른다는 게 SOHR의 분석이다.

라미 압델 라흐만 SOHR 소장은 "IS가 민간인과 정부군을 포함해 17명을 처형했고 이 중 최소 4명은 참수됐다"고 전했다.

라미 압두라만 소장은 "이들은 시리아의 50%이상을 통제하고 있다"며 "그들을 멈추게 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