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유동원 성공투자] 대형주 공매도에도 코스피 2500 전망 유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금리 동결로 대형주 공매도 늘어…한은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때

지난주 금요일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이후 한국 증시는 대형주 KOSPI 50을 극단적으로 눌러 공포심을 조장했다. 비관론이 언론을 도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는 것 같은 기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국내 기관 매도 지속→공매도 추가 증가, 그 후 이번주 내내 기존 수출 관련주 공매도 지속→ KDI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수출 문제점 지속 제시→추가 공매도→중국 HSBC PMI 잠정치 발표, 이를 빌미로 또 추가 공매도→결국, 증권을 제외한 조선·중공업, 화학·정유, 건설 등이 KOSPI 대비 5%이상  수익률을 밑돌았다. '대형주 매도, 중소형주 매수'로 시장을 양극화시킨 한 주라 할 수 있겠다.  개별 관련 종목들로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종목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과잉 대응으로 판단된다.

필자는 향후 시장이 이성을 찾아 갈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를 판단하는 가장 큰 이유는 향후 경제지표가 시장 우호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기존 전망인 KOSPI 지수 2300~2500을 유지한다. 한국 증시 투자전략은 건설 20%, 증권 20%, 정유·화학 20%, 중공업·조선 20%, 성장주·코스닥 20%의 전략을 지속한다. 이 업종 투자전략은 올 초 만든 이후 적어도 1년, 길게는 2년간 유지되는 전략이다.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경기가 아주 점차적으로 좋아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유가는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나, 그 상승 폭이나 강도는 경기회복속도에 따라 완만하게 회복하는 모습을 예상한다. 즉 연말까지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당연히 현재 가격 대비 10달러 수준, 즉 약 15% 정도의 상승을 연말까지 보는 것이기에 최근 두달간 15달러 상승한 국면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렇다고 해서, 필자가 전에 언급한 상승 추세가 꺾인 것은 아니다. 유가 상승 기대치만 낮추는 것이지 그 방향성까지 버리는 전략은 안 된다고 본다.

미국 금리 인상의 시기가 늦어지고 달러 약세 현상이 점진적으로 이어진다면 이머징 마켓의 주가는 지속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판단한다. 적어도 올해 9월 까지는 이 전략을 지속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방향은 달러 강세의 멈춤 현상 ,즉 점차적인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이에 따라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 이머징 주식 시장의 상승이 지속되는 구간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0%로 전망하면서 2%대로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3.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구조개혁 정책이 원활하지 않고 통화와 재정정책이 뒷받침하지 못할 경우 2%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KDI의 설명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 경제는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내각부는 이날 오전 1분기 GDP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0.4%)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만에 최고치다. 연율로 환산하면 2.4% 성장으로 전문가 예상치(1.5%)를 크게 웃돌았다. 이른바 아베노믹스가 힘을 발휘하면서 기업 실적 개선, 설비투자 회복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뉴스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크게 보도되면서, 지난 목요일 한국 시장은 기존의 대형주 때리기가 나타나며 코스닥은 상승, 코스피는 하락하는 국면을 보였다. 하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지금이 그 흔들기의 끝물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다. 물론, 한은의 비적극적인 대응에 대해서는 많이 안타깝다. 한국도 금리인하, 양적완화로 엔화에 대한 적극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이주열 총재는 또 책임을 회피하는 식으로 대응했다. 이로 인해 한국 증시는 결국 파생과 공매도의 시달림을 겪었다. 물론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은 할거라 믿지만 정말 적극적인 대응이 아쉬운 때다.

하지만, 향후 한국 증시는 다시 상승 궤도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로는 1) 달러 하향 안정화,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점차적 진행형 2) 수출 지수 또한 성장률 올해 하반기 전환 예상. (특히 9월 이후) 3) 기업실적 개선 지속 4) 6월 수급관련 상·하한가 30% 확대 및 MSCI 중국 신흥국 포함 문제는 재료 상실 5) 중국 정부는 이미 적극 부양 모드 전환. 따라서, 향후 경제지표는 시장 우호적으로 변화 예상 6) 한국 경제 또한 소비와 수출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됨 등을 들 수 있다.

기존의 KOSPI 2300 지수 도달 및 추가 상승 견해는 지속 유지하고 포트폴리오 증권, 건설, 중공업·조선, 화학·정유, 코스닥·성장 20%씩 전략 유지를 하고, KODEX 건설, 증권, 화학에너지, 조선, 코스탁의 지수에 투자하는 방법도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6월에는 좀 더 적극적인 한은의 대응을 기대해 본다.



[프로필]                
1993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경제학 졸업     
2011~2013 우리환아투자자문 북경 리서치센터장          
2008~2010 우리엡솔루트파트너스 싱가폴 연구책임자, 자산관리사
2001~2007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상무               
2000~2001 Morgan Stanley Dean Witter 애널리스트 이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