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국내 중견제약사 대비 저평가된 한독은 희귀질환 치료제가 주요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신규로 제시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한병화 연구원에 따르면 한독은 주가수익배율(PER)이 1.4배에 불과해 국내 중견제약사 평균(2.2배) 대비 저평가된 상태다.
특히 자회사인 제넥신의 가치를 현재가로 계상할 경우 한독의 PER은 0.9배에 불과하게 된다.
한 연구원은 한독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을 주목했다.
희귀질환 치료제는 환자의 모집, 발굴을 위한 마케팅 등에 대한 노하우와 처방의들과의 신뢰관계가 필요하고 경쟁약품이 거의 없어 높은 마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한독은 희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HL2351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올해 2상을 시작해 2017년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한독은 글로벌 최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인 솔리리스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솔리리스의 국내 매출은 지난해 201억원에서 올해 260억원 내년 310억원 2017년 35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