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대신증권이 CJ그룹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목표주가는 CJ그룹의 주당순자산가치(NAV) 29만2471원에 목표 할인율 8%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라며 "최근 CJ제일제당, CGV, E&M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CJ의 NAV가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룹의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며 성장 기대감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목표 할인율을 밴드 저점인 14.7%에서 8%로 하향조정해 목표주가가 상향됐다"고 말했다.
CJ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은 2599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966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연결 기준 옵션의 가격결정모델(OPM)이 작년 5.1%에서 올해 6.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CJ E&M에서 넷마블 유상증자 관련이익이 938억원 발생해 관계기업투자손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7억원에서 이번 분기 1025억원으로 급증한 영향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주요 자회사들의 성장성을 확인했다"면서 "제일제당과 CGV, E&M 의 실적호조 외에 푸드빌, 올리브영도 성장성이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