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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구원투수 권혁, 9회말 2사만루 2번타자 등장 루킹삼진 당한 사연은?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이글스 구원투수 권혁이 9회말 공격에서 타석에 등장해 루킹삼진을 당했다.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권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날 권혁은 9회초 5-6으로 1점차 뒤진 상황에서 구원등판했다. 권혁은 9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하지만 한화는 8회말 공격과 9회초 수비에서 야수를 모두 쓰게 돼 지명타자가 소멸됐다. 권혁이 2번 타순에 들어갔다.
넥센은 9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1번 타자 이용규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2번타자 권혁을 상대했다.
권혁은 6-6, 2사만루에서 손승락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7구 직구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