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애니팡으로 중견 게임사 반열에 오른 선데이토즈가 후속작 '애니팡상하이'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6월 본격 출시한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선데이토즈가 내달 출시 예정인 '애니팡상하이'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마작 룰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작과 사천성을 결합해 개발했으며 실시간으로 화면 왼쪽의 바를 통해 경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마작은 4명의 대국자가 136개의 마작패를 이용해 복잡한 게임 규칙에 따라 패를 맞추어 승패를 겨루는 게임으로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실내 게임 중 하나다.
이번 신작은 사실상 중국을 타겟으로 삼은 퍼즐류 게임이다. 애니팡이라는 흥행 타이틀에 중국 유저들이 좋아하는 마작 스타일의 퍼즐 블록 게임을 얹혔다는 점에서 애니팡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선데이토즈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애니팡 성공 이후 애니팡2와 사천성 시리즈가 연이어 흥행했다는 점에서 이번 신작의 흥행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내부적인 평가"라며 "중국에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선데이토즈 고위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플랫폼을 통해 신작이 나갈 지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다만 신작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6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출시 시점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의 인기를 바탕으로 2015년 1분기 매출 260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기록하며 11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