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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구남친 변요한과 만난다. <사진=tvN `구여친클럽`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위기에 빠진다.
8일 첫 방송되는 tvN '구여친클럽' 1회에서는 송지효(김수진 역)이 변요한(방명수 역)과 마주한다.
이날 영화 프로듀서로 승승장구하고 확고히 자기 영역을 쌓아가던 수진이 위기를 맞는다.
수진은 영화사에 위기가 닥치게 되고, 준비하던 작품이 엎어지면서 절망에 빠진다.
그에게 마지막 남은 자산은 바로 웹상에서 가장 핫한, 구여친들과의 연애를 사실적으로 그린 웹툰인 '여친들소'의 영화판권이다.
웹툰작가를 만나러 찾아간 수진은 그가 바로 자신의 구남친인 방명수인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수진은 방명수의 옛 여자친구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게 됐고, 수진은 명수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야. 어떡할거야, 이제 어떡할거야!"라며 탓한다.
한편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과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시작되는 사자대면 스캔들인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