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전점에서 ‘햇 마늘(50개/반접)’을 1만100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 고흥, 창녕 등 마늘 유명 산지들과의 사전 계약을 통해 총 30톤 가량의 물량을 확보했다.
마트 측은 올해 마늘 가격이 비싸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마늘 가격 하락 영향으로 농가들이 타 작목으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재배 면적과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 2015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만638ha로 전년(2만5062ha) 대비 1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로 인해 올해 마늘 생산량은 31만3000톤으로 전년(35만3000톤)보다 약1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난지형 마늘(10kg/상)’의 올해 가격은 전년 대비 20%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햇 마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5월 가격 역시 전년 대비 30% 가량 높은 3만5000원~3만7000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도형래 롯데마트 채소 상품기획자는 “올해는 재배 면적 감소로 인해 햇 마늘이 전년보다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식탁 물가 부담을 고려해 사전 기획을 통해 제철 채소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