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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이 이경규에게 몰래카메라를 실행한다. <사진=KBS 2TV `나를 돌아봐`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몰래카메라를 준비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이 몰래카메라의 달인 이경규에게 몰래카메라를 꾸밀 계획을 세운다.
조영남은 지난 1992년 이경규에게 호되게 몰래카메라를 당한 바 있다. 이에 조영남은 회심의 복수를 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경규는 조영남의 매니저가 돼 그의 집을 방문한다.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인 조영남은 이경규에게 시가 3000만 원 짜리의 그림을 가짜로 선물하며 몰래카메라를 실행한다.
과연 몰래카메라의 대가 이경규가 조영남의 몰래카메라에 당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경규는 조영남의 집에서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관과 시신을 지하 4층으로 옮기는 엉뚱한 잡일까지 맡는다. 이경규는 이동 중 손가락을 부상까지 당한다.
KBS 2TV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각각 짝을 이뤄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돌아보는 역지사지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1일 밤 10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