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유안타증권은 24일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는 매출액 6조6032억원(YOY -11.3%), 영업이익 1070억원(-26.4%), 지배주주순이익 678억원(-45.4%)로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Civil, 주택부문에서 매출 감소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도 기존 6438억원에서 4816억원으로 내려 잡았다.
다만 2분기 중동, 호주, 동남아에서 5조~6조원의 신규 수주가 예상돼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감은 어느 정도 불식시켜줄 것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도 실적이 부진했다. 매출액 6조1076억원(YOY -5.6%), 영업이익 488억원(YOY -57.7%), 지배주주순이익 1093억원(YOY -17.8%)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65.9% 하회한 것. 수주 부진과 주택부문 이익 감소, 상사부문 부진 등이 주요 원인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7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