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안타증권은 21일 아이씨케이에 대해 IC카드 교체 및 발행이 되는 중국 시장에서 직간접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에 설립된 아이씨케이는 지난 VISA·MasterCard·JCB·China Union Pay·AMEX·금융결제원 등의 인증을 받아 스마트 카드(전자화폐 신용카드)를 제조, 납품하는 스마트 카드 업체(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MS(마그네틱)카드의 보안 취약성을 극복하고자 지난 2014년 11월부터 MS 카드 결제 서비스를 중단하고 15년부터 발행되는 은행카드 일체를 IC 카드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MS 카드에서 IC 카드로 전환을 요하는 카드는 약 34억장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금융 IC 카드 시장에는 국제 EMV(Europay, Master Card, VISA)와 중국 인민은행 PBOC 3.0 표준이 존재한다"며 "아이씨케이는 국제 EMV 와 PBOC 3.0 표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업체로서 PBOC 3.0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China Union Pay (CUP) 제조 인증을 08년 획득해 IC 카드 교체 및 발행이 되는 중국 시장에서 직간접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2분기부터 매출 회복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국내외 긍정적인 시장 환경과 순현금 140억원을 보유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15년 연결 매출액은 328억원(전년비 +29.6%), 영업이익 약 20억원으로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