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국내 최초의 풀무원김치박물관이 한류의 중심인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풀무원은 21일 서울 종로 인사동에서 ‘뮤지엄김치간(間)’ 개관식을 가진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코엑스에서 한류문화 명소인 인사동으로 이전해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하여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관람 수익금의 일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되어 지구촌 나눔사업에 쓰이게 된다.
김치간(間)이란 의미는 김치의 다채로운 면모와 사연을 흥미롭게 간직한 곳, 김치를 느끼고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뮤지엄김치간은 인사동의 중심인 인사동마루(구 해정병원 4~6층)에 자리 잡고 있다. 전체 규모는 176평(580.78㎡)으로 그리 넓지는 않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작은 공간에서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각 층의 경우 ▲ 4층은 문화소통공간(김치마당, 김치사랑방, 과학자의방) ▲ 5층은 숨 쉬는 김치를 만나는 공간(김치공부방, 김치움, 카페디히), 그리고 ▲ 6층은 김장문화 체험공간(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헌정방, 김장마루, 김치공방, 김치맛보는방)의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설호정 관장은 “뮤지엄김치간은 김치와 노는 사이 어느덧 김치를 공부하고, 김치를 좋아하게 되도록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노력했다”며 “김치와 김장 문화를 유물로 설명하는 데에서 한 걸음 진화하여 다음 세대가 김치를 진정으로 자랑스러워하고, 세계인이 김치를 정말 즐길 수 있도록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