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이 27.8%로, 전분기 대비 3.1%포인트 점유율을 높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디램익스체인지의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같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위 애플(19.9%)을 약 8%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같은 보고서 조사에서는 삼성이 애플을 1.5%포인트 차이로 조금 앞섰으나, 올해 1분기에는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24.7%)에 비해 점유율을 3.1%포인트 높였다. 애플은 전분기 대비 3.3%포인트 낮아졌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3위는 화웨이 7.0%, 4위 LG전자 6.2%, 5위 레노버 6.0% 였다. 이 조사는 스마트폰 출하량(수량) 기준이다.

올해 2분기에 삼성전자는 8000만대, 애플은 45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와 S6엣지의 2분기 판매량은 2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스마트폰 G4 출시를 앞둔 LG전자는 5위에서 4위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한 계단 올라섰다. 보고서는 “1분기 중국 시장이 좋지 않았지만 LG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 주력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지난 1분기 LG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1800만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
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와 레노버는 서열이 바뀌었다. 중국 레노버는 점유율이 1.1% 포인트 떨어지면서 3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중국 업체 화웨이가 0.1% 포인트 올라 4위에서 3위로 올라서며 레노버를 눌렀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