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세혁 기자] 아이언맨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0)가 ‘어벤져스’ 팀과 전격 내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7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마련된 마블 최신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기자회견에 참석, 특유의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인사했다.
지난 2008년 ‘아이언맨’, 2013년 ‘아이언맨3’로 한국을 찾았던 그는 경험자다운 여유로 회견장 분위기를 띄웠다. 옆에 앉을 수현을 위해 미리 자리를 빼주는가 하면, 포토타임 때는 영화 속의 다양한 포즈를 ‘알아서’ 취해가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렇게 다시 한국에 와 무척 기쁘다”고 인사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제가 마치 3D 프린터로 찍어낸 왁스조각 같다. (취재)열기가 뜨거워 몸이 녹아내리는 듯하다”며 기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에 아이언맨 수트가 있다면 뭘 하겠냐는 질문에 “가슴에 달린 아크(arc)원자로의 열기를 이용해 고기를 굽고 싶다”고 답변, 장내에 폭소가 터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등 어벤져스 팀이 총출동한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