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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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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은행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강제로 6시에 퇴근해야 한다.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한 은행의 조치다. 저녁시간을 자기개발이나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해 직원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나왔다.

신한은행이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도 행복하다는 기치 아래 일과 삶의 건강한 균형을 위한 ‘Smart and Happy Bank’(SHB운동)운동을 실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SHB운동의 특징은 정시 퇴근만 유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체계적으로 돕는데 있다. 경력개발(CDP)지원이나 업무전문성 제고를 위한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Score Card & CDP (Career Development Program)시스템을 구축해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기개발 프로젝트들은 구성원들이 조직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고 조직으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업적평가대회에서 은행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우수 실천자에게 ‘신한WAY 賞’을 주며,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직원들이 특히 선호하는 해외근무를 크게 늘려 매년 140여명의 직원을 12개국의 해외 영업점에 보내는 ‘해외 OJT 파견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수준의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기반을 구축하고 직원들은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공통된 비전을 갖게 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각종 직원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가 선용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한 ‘신한 가족 주말 농장’ 운영하고,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직원 문화 체육 행사인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육아휴직 직원의 선택적 시간제 근무(Mom-pro제도)는 육아 휴직 직원의 경력 단절 기간 최소화로 역량 유지 및 개발 극대화를 통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인도 뭄바이 소재 트라이던트 호텔에서 열린 GPTW 주관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가운데)이 찬드라지트 바너제 인도산업연맹 사무총장(왼쪽)과 차이나 고먼 GPTW 글로벌 CEO(오른쪽)와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런 노력 덕분에 신한은행은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꼽힌다. 2014년까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GWP KOREA) 7년연속 대상,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MAC) 은행업 부문 7년 연속 1위, 12년 연속 한국에서 존경받는 기업(KMAC)등을 수상했고, 국내 최초로 Best Workplaces in Asia, 2015(GPTW)에 선정됐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의 현재를 만든 자랑스러운 신한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창조·혁신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잠재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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