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CJ헬로비전은 자사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VINGO영화'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빙고(VINGO)는 CJ E&M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N스크린 영화 전문 VOD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티빙 이용자들은 티빙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영화 시청이 가능해졌다. TV나 프로젝터 등에 티빙 전용 단말기 '티빙스틱'을 연결하면 보다 큰 화면을 통해서도 '빅히어로', '캡틴 아메리카',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등 최신 흥행 해외 대작 뿐 아니라 '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라붐' 등 고전 명작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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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J헬로비전> |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영화관에 가지 않고 VOD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영화를 즐기는 '안방 극장족'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N스크린 티빙에서 고품격 고퀄리티 영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빙은 이용 고객들에게 콘텐츠 시청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혀 주면서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