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12월부터 의료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 이번에 10번째를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주항공은 이번 봉사활동을 지난해 12월 취항한 베트남 하노이 인근 도시에서 실시했다.
박장성은 하노이시 동쪽에 위치한 농촌마을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소화기내과, 치과, 한의예과 등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12명과 제주항공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32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박장성 주민을 대상으로 약 1000여 건의 진료를 실시하고, 제주항공 계열사인 애경에서 마련한 2080치약과 칫솔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10번째 의료봉사활동을 맞아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마을 벽에 벽화를 그려주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의료봉사 때마다 1000여 명이 넘는 주민을 진료해, 이번 의료봉사활동까지 약 1만2000여 명이 의료봉사 혜택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과 다양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항공 직원들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