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주요 상선 발주량의 절반을 한국 조선소가 가져가고 있다며 3월 현재 한국의 상선 수주량이 중국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박무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일 "상선 발주량이 한국 조선업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유가하락의 수혜로 탱커 수주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중국 챙싱조선이 2015년에 인도한 VLGC(83K급, Monsoon)가 기술적 결함으로 수리를 위해 도크에 들어가는 등 중국 조선업은 건조지연 및 선박인도가 거절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현대미포조선의 자동차 운반선 수주선가가 또 다시 오른것을 보면 상선 수주경쟁이 한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있음을 알 수 있다"며 "벌크선운임지수(BDI)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선박 선호도는 더욱 낮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