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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HD TV 비중 10% 돌파…전세계 3천만대 판매 전망"

기사입력 : 2015년03월25일 09:17

최종수정 : 2015년03월25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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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서치 발표..지난해 3배 육박할 듯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설치된 삼성전자 ′SUHD TV Theater′ 체험관에서 고객들이 SUHD TV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삼성전자
[뉴스핌=김선엽 기자] 전 세계 TV 시장에서 UHD(초고화질) TV의 비중이 올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TV 시장 규모는 2억3530만대이며 UHD TV가 전체의 13%인 3058만대를 차지할 전망이다. UHD TV는 지난해 1167만대가 판매돼 전체의 5%를 기록한 바 있다.

UHD TV 시장이 커질수록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긍정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세계 UHD TV 시장에서 34.3%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올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지난달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SHUD TV 미디어 데이'에서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60%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올해 1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20%대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퀀텀닷(quantum dot·양자점) 기반의 액정표시장치(LCD) TV인 슈퍼 울트라HD TV와 올레드TV를 동시에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인 권봉석 부사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는 (UHD TV 시장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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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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