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힐링캠프' 김제동(41)이 과거 자신의 별명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새봄맞이 특집으로 '김제동의 힐링 토크 콘서트'로 진행돼 사상 최대 규모인 500명의 시청자 게스트들을 초대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시청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여고생이 숫기가 없어 처음 만난 사람들과 친해지기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하자, 김제동은 "그런 건 누구나 다 어렵다. 아저씨도 과거에 그랬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나도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학교 다닐 때는 굉장히 말 없는 학생이었다"며 "고등학교 때 별명이 '버섯'이었다. 숫기도 없고 양기도 없었다. 오로지 음기만 있었다.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제동은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볼까 고민하는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라며 "사람들을 보는 시선이 생기니까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는 시간이 줄었다. 스스로를 예쁘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은 자신의 출연료를 게스트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