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인내심' 문구 삭제에도 9월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19일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현재의 0~0.25%의 기준금리를 유지한 반면 인내심(patient) 문구를 삭제했다"며 "지난 12월에 상당기간 문구를 인내심으로 변경한 이후 3월에 인내심 문구를 삭제함에 따라 금리인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 이코노미스트는 "옐런 의장이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연준의 금리인상은 철저히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금리인상 시기는 고용개선과 물가 상승 속도에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의 고용개선이 빨라지고 있지만 소비증가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임 이코노미스트의 설명이다. 미국 물가상승률도 2%에 도달하라면 2017년에나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임 이코노미스트는 "낮은 물가 수준, 달러화 초강세가 미국경제에도 부담을 주고 있는 점을 고려할 떄 단기에 기준금리가 인상되기는 어렵다"며 "미 기준금리 인상은 9월부터나 가능할 것이라는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