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17일 KTB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하락과 운송물량 증가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역시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유가는 재하락하고 화물데이터는 고공비행 중"이라며 "유상증자가 부담을 줄 순 있으나 실적 모멘텀을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항공유가가 다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며 "항공화물 운송 물량 또한 미 서부항만 적체 해소가 지연되고 IT신제품 출시로 예상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올해 영업이익(OP) 추정치를 9610억원으로 기존보다 7.3% 상향 조정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오는 4월 예정된 유상증자 신주상장은 악재는 분명하지만 시장에 오랜시간 노출돼 이미 주가에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