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농협은행의 대포통장 점유비가 은행권에서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1년의 성과다.
농협은행은 2월 말 현재 대포통장 점유비가 2%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4년 3월(20%) 대비 18%포인트가 줄은 것으로 시중은행에서 제일 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대포통장 점유비는 지난해 5월(4.60%)부터 점차 줄어들기 시작해 6월(1.77%), 12월(2.43%), 2월(2.0%)로 전반적으로 대포통장 발생이 감소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7월 29일 이후부터 대출사기의 경우도 전기통신금융사기에 포함됨에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주하 은행장은 지난해 4월부터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대포통장 최다기관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노력해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