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22년 전 유괴사건의 숨겨진 전말이 수면 위로 올랐다.
11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15회에서는 이수현(윤태주·성준)이 22년 전 기억을 찾았다.
이수현은 22년 전 자신이 재벌남 구서진(로빈·현빈) 때문에 유괴됐고 구서진이 자신을 버리고 도망친 사이 유괴범과의 협상을 거부한 구명한(이덕화) 때문에 부친이 죽었다는 이유로 구서진을 원망했다.
그런 이수현에게 구서진은 이수현 부친이 유괴범과 공범이었다는 사실을 알렸고 구서진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한 인질극을 벌였다. 이수현은 구서진과 장하나(한지민)를 납치했고 당시 유괴범인 정만식과 화상통화했다.
정만식은 "이주경씨와 저는 아는 사이가 맞다. 구명한 회장 댁에서 일하는 이주경씨에게 정보를 얻었다. 하지만 유괴와는 무관하다"고 답했지만 이내 이수현은 정만식의 손목 문신을 바라보다가 옛 기억을 찾았다.
22년 전 이수현은 부친 이주경의 지시에 따라 구서진을 고스트하우스로 유인했다.
그리고는 "네 아버지가 돈 빼돌렸다. 누가 물어보면 넌 도망쳤다고 해라. 삼거리로 가라. 네 아버지도 거기로 올 거다"는 정만식의 말에 따라 도망쳤다.
그러나 이수경의 눈 앞에서 이주경은 교통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그 충격으로 이수현은 기억을 지웠고 갑자기 떠오른 진실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