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유로존 경기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를 앞두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면서도 앞서 발표된 잠정치 0.2%를 약간 웃도는 결과다. 연율 기준 유로존 GDP는 전년대비 0.9% 성장해, 잠정치 및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최근 유로존 경기는 점차 회복 국면에 진입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0.9%로, 직전해인 2013년의 마이너스 0.3%에서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엔 가계 수요가 0.4% 늘었고, 설비투자 등 고정자산형성도 0.4% 증가했다. 정부지출도 0.2% 늘어나 전망치인 0.1% 증가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0.8% 늘고 수입은 0.4% 증가했다.
유로스타트는 "가계 수요가 분기대비 GDP 성장률을 0.2%p(포인트) 끌어올렸다"며 "총고정자산형성과 무역도 각각 0.1%p, 0.2%p씩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 28개 회원국 전체의 GDP는 전분기 대비 0.4% 증가해 지난해 3분기 기록한 0.2%를 넘어섰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