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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개월 만에 최고치…시총도 사상 '최고치'

기사입력 : 2015년03월06일 18:08

최종수정 : 2015년03월06일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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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호재 따른 '외국인 수급 강화' 영향

[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피 강세를 유럽발 호재에 따른 외국인 매수 강화 영향으로 풀이했다.

▲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73% 오른 2012.94로 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료=한국거래소>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4.56포인트, 0.73% 오른 2012.9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가총액은 1253조원으로 집계돼 지난 2011년 1250조원의 사상 최고 기록을 3년 10개월 만에 경신했다.

이 기간동안 업종별 시총 비중에도 변화가 있었다. 대형주는 84%에서 74%로 10%p 낮아진 반면 중형주는 10.5%에서 13.2%로, 소형주는 2.6%에서 4.4%로 비중이 늘었다. 이는 내수활성화 기대와 테마주 부각 등으로 최근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스닥 시가총액은 169조9000억원으로 또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수도 전일대비 4.41포인트, 0.70% 오른 635.84로 거래를 마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시총 2위 셀트리온과 4위 메디톡스 포함 제약업종이 4.2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끌었고 섬유·의류(+2.86%)와 출판·매체복제(+1.46%)가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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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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