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분양 호조세에 분양가 '슬금슬금' 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순위 청약 기준 완화…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 전 수요자 움직임 기대

[뉴스핌=한태희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세가 이어지자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슬그머니 올리고 있다.

수도권 1순위 청약 기준이 낮아진 가운데 오는 4월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을 앞두고 새 아파트 수요자가 이달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서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당초 계획보다 올리고 있다. 

그동안 건설사는 미분양을 피하기 위해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를 주변 아파트 매맷값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예전처럼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소폭 오른 수준에서 책정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경기 광주 태전지구에서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3.3㎡당 1100만원 조금 넘는 수준서 분양한다. '태전아이파크' 분양사무소 상담원은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이 넘겠지만 1200만원까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4월 경기 광주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1·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광주 태전지구 일대 중개업소는 3.3㎡당 1200만원 수준서 분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수준이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7월 경기 광주에서 3.3㎡당 평균 1027원대에서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했다.

경기 김포에서 '김포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하는 GS건설도 분양가를 소폭 올렸다.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연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3.3㎡당 990만원에 분양한다. 지난해 분양한 1차 분양가는 3.3㎡당 980만원이다.

수도권 아파트 전경
건설사가 분양가를 소폭 올리는 것은 분양가를 인상해서도 청약이 잘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어서다. 우선 지난달 27일부터 수도권 청약 1순쥐 자격이 2년에서 1년으로 줄었다. 청약 수요자가 증가한 것이다.

더욱이 오는 4월부터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이 시작된다. 분양가상한제 고삐가 풀리기 전에 사람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다.

대형건설사 분양사무소 소장은 "원래 봄이사철에 맞춰 분양 일정을 잡지만 올해는 (분양시장 여건 상) 분양이 3월에 집중돼 있다"며 "실수요자가 이달 많이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분양 물량는 5만8784가구다. 역대 월간 최대물량은 지난 2007년 12월 5만4843가구인데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특히 부동산업계는 올해 분양 예정 물량 중 20%가 이달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