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6일 이민정과 동반귀국한 이병헌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연예가중계'와 전화통화에서 "(이병헌과 이민정이)목요일에 귀국해 현재 광주 신혼집에 함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활동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공식 스케줄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신과 이민정을 찾아온 취재진에게 "많은 분들께 상처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모든 비난은 혼자 감당하겠다. 가족에게 평생 다 값지 못할 큰 빚을 졌다. 너무나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어떤 점에 실망했는지 잘 안다. 제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며 "제게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민정은 만삭의 몸으로 게이트를 빠르게 빠져나갔다.
한편 지난해 9월 이병헌은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이지연과 다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달 15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2개월과 1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이병헌은 지난 13일 '본인의 잘못도 상당 부분 인정해 이지연과 김다희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며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