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참존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에서 탈락했다. 참존은 인천공항의 중소,중견기업 부문 면세사업자로 선정됐지만 임차보증금을 내지 못하면서 결국 입점을 포기하게 된 것.
참존은 시내 면세 사업에 대해서도 제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25일 인천공항공사와 참존에 따르면 참존은 23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임차보증금 278억원을 내지 못했다. 자금을 마련 하지 못한 탓이다.
이로써 인천공항공사가 총12개 구역 중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했던 4개 구역이 전부 유찰됐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참존이 임차보증금 278억원을 내지 못해 탈락한 것이 맞다”면서 “입찰보증금은 냈지만 임차보증금은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참존 관계자는 “임차 보증금 납부를 위해 공항공사 측에 기한 연장 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11일 저녁 사업자 선정 발표가 나고 자금 마련까지 (설 연휴 등이 끼어있어)워킹데이가 짧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항 면세 사업이 무산되면서 시내 면세점 사업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존은 지난달 30일 제3기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중소·중견기업 제한입찰 4개 구역 중 화장품·잡화 판매 구역인 DF11구역 입찰에 참여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