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안녕하세요'가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23일(월)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궁금하세요?'라는 코너를 마련해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안녕하세요'는 지난 2010년 11월 22일 첫방송 이후 남녀노소 불문하고 수많은 고민 사연과 궁금증들이 접수됐다. 그 중 가장 많은 궁금증을 남긴 나이대는 다름아닌 어린 아이들이었다. 이에 '궁금하세요?'라는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녹화에는 '개그콘서트'의 주역 박성광, 박영진, 김기리, 김영희가 출연해 아이들의 궁금증 해소에 동참했다.
새 코너 '궁금하세요?'는 어린이들이 직접 답변을 듣고 싶은 MC와 게스트를 선택하고 궁금한 것을 질문한다. 지목당한 사람은 아이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야 한다.
돈, 사랑, 심리, 철학, 역사 등 장르 불문한 아이들의 질문 폭탄에 어른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한 어린이는 "사람은 왜 사는 걸까요?"라고 심오한 질문을 했고, 김기리는 "우리는 정자였어요"라고 대답을 시작해 주위를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어 "우리는 수많은 정자들 중 경쟁률을 뚫고 태어난 위대한 존재다"며 "나를 만들어준 사람을 위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다들 애썼지만 갸우뚱 하는 아이들의 표정에 고군분투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궁금하세요?'는 23일 밤 11시10분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