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시점, 3분기 다수…모건스탠리, 내년 1분기 예상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기준금리가 내년 1분기 1.25%까지 상승할 것으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전망했다. 금리인상 시점은 올해 3분기라는 예상이 가장 많았으나, 모건스탠리는 내년 1분기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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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예상치 [출처: forecasts.org] |
올해 2분기까지는 기준금리가 0.25%로 현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3분기 이후 단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요기관 12곳 중 첫 금리인상 시점으로 올해 3분기를 예상한 기관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HSBC, 노무라, 소시에테제네럴, 스탠다드차터드 6곳이다.
반면 2분기로 예측한 기관은 BNP파리바, 바클레이즈,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체방크, JP모건 5곳이었다. 모건스탠리는 이보다 늦은 내년 1분기를 금리인상 시점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