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공부의 신' 65세 할머니의 비법이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공개된다.
12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백번을 쓰면 알게 된다' 65세 할머니의 공부 비법 특강이 펼쳐진다. 예순의 늦깎이 학생 엄순분 할머니의 특별한 공부법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달력을 노트삼아 공부를 이어온 지도 어언 25년 째다. 할머니는 매일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100번을 쓰면 스스로 알게 된다'는 말을 가슴에 담고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달력 뒷면에 한자를 쓰고 연습한다. 공부도 하고 다 쓴 종이는 파지로 되팔기도 한다고. 이것이 짠순이 할머니의 '일석이조' 공부철학이다.
할머니의 집중력은 대단하다. 한번 펜을 잡으면 볼펜 한 자루를 다 쓸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공부에 대한 할머니의 열정은 아무도 못 말린다.
세 번째 비법은 생활 속 공부다. 할머니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도 항상 사자성어와 한문 뜻풀이를 생활화한다고. 실전 속 공부가 또 하나의 방법이다.
할머니가 열심히 공부를 하는 이유는 6남매 집안에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에 대한 열정이 할머니의 가슴에 항상 남아있다.
'공부의 신 할머니의 제1강'이 12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