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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9회에서는 탐정단들이 잠입수사에 나선다. [사진=JTBC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예고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 9회에서는 학생들 격려 차원에서 맛나당 빵집의 장미홍차소보로빵(일명 장미빵)을 주문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이날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에서 선암여고 교장 이여주(황석정)는 학생들을 위해 장미빵을 주문하지만, 장미빵을 먹은 학생들이 단체로 설사병에 걸린다.
이에 분노한 이여주는 맛나당 사장을 불러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못받았습니다. 하루종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여주는 "우리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관한 건 원인을 철저하게 알아내기 위해서 신고를 해야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사건이 시작됨을 예고했다.
강민아, 스테파니 리 등 선암여고 탐정단들은 자신들의 단골 빵집이 엄한 누명을 쓰자 맛나당 베이커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윤미도(강민아)는 빵집을 음해하기 위해 반죽에 누군가 설사약을 탄 것이라 생각하고 맛나당 찾아가 "저희 선암여고 탐정단이 범인을 잡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큰소리를 친다.
탐정단 최성윤(스테파니 리)은 일명 '빵 테러범'을 찾기 위해 맛나당에 위장 잠입해 수사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강민아, 스테파니 리, 진지희, 혜리 등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드라마인 '선암여고 탐정단' 9회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